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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은 북한 인권 주간이었습니다. 수요일에 네셔널 프레스 클럽에서는 북한 여성의 인신매매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살았던 2명의 북한 여성들의 증언을 들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떻게 와싱톤 디시에 와서 자신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할 용기를 갖게 되었냐고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자기들처럼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목요일 아침에는 롯데 식품점 옆에 있는 노숙자 쉼터인 Lamb Center 에 갔었습니다. 아침 예배를 인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수 십 명의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한 분이 저에게 자기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지난 어느 날에는 어떤 분이 사무실로 전화를 해서 개인의 사정을 말하면서 전화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주위를 돌아 보면 어렵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어둡습니다. 요즈음만이 아닙니다. 인류 역사 속에 한 순간도 어렵지 않은 때는 없었습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어려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난을 극복하는 법을 배워야겠지요. 마음의 여유가 없겠지만 내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도 신경을 쓴다면  세상은 훨씬 살만 할 것입니다.

     고난을 나누는 것은 믿는 사람의 특권이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읽은 말씀이 가슴에서 맴돕니다.  타인에게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이 되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