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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런 인사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순복음 교회 교인들은 자연스럽지만 우리 중에는 부자연스럽게 생각되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할렐루야”는 우리가 매일 매 순간 외쳐야 될 표현입니다. “할렐루야”는 히브리어로 두 단어가 합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할렐루”는 찬양하라는 말이고 “야”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입니다.  “찬양하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찬양한다”는 말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찬양하라”는 단어는 “칭찬하다”와 “자랑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칭찬은 어른이 손 아래 사람에게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칭찬한다는 의미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랑하라”는 의미는 어떻습니까? 손 위 분이든지 손 아래 사람이든지 자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자랑하면서 삽니까?

 

자식과 마누라를 자랑하는 사람을 팔불출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남편을 자랑하는 아내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모를 자랑하는 자식도 많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깊은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서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돕고 싶어하는 지를 알면 자식들은 날마다 부모님을 자랑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자랑하십니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그 분의 깊은 사랑을 얼마나 경험하느냐에 따라서 그 분께 고마워하는 정도가 다를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의 고백

성경에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뭐라고 말합니까? 막연한 말 말고 그들이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시편 13915절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땅 속 깊은 곳 같은 저 모태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다윗은 자기가 어떻게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이 하나님이 직접 자기를 만드셨다고 믿었습니다.  다윗만 만들었습니까? 우리들도 하나님이 우리 어머니들의 몸 속에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도록 애쓰시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출생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요한복음 3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 말씀은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만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유익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끊임없는 사랑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편 121편의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태어나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도와줄 분이 확실히 있다고 믿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분명이 차이가 있습니다.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그런 분이라는 말입니다.

 

3. 하나님 자랑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신뢰하면 살고 있습니까?  그 분에 대하여 감격하여 자랑하고 싶어서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저 막연히 천지를 지으신 분이 계시겠지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요? 아니면 나를 지으셨고, 사랑하시고, 지금도 매일 매 순간 도우시고 계심을 실감하며 살고 있나요?  

 

오늘 본문 마지막 14절은 “주님이 그의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니,” 라고 말합니다. 한글 개역 성경은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라고 말합니다.  뿔이란 힘과 용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늘 힘과 용기를 주심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 바울의 입에서는 “할렐루야”라는 단어가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기의 위대함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메시지를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자랑하기 보다는 주님의 은혜임을 자랑합니다.

 

바울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아마 하나님도 바울을 무척 자랑하고 싶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식 자랑하고 싶은 부모와 비슷함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욥기 1 8절을 읽어 보십시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 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사탄에게 욥을 자랑하십니다.  마음은 욥도 바울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4. 천지 만물들의 자랑

시편 148편은 천지 만물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1절부터 6절까지는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을 향하여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마음껏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천사들, 해와 달, , 하늘 위에 있는 물, 그 밖에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라고 말합니다.  7절부터 13절까지는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향하여 찬양하라고 외칩니다. 바다 속에 있는 모든 물고기들과 깊은 바다 속, 그리고 불, 우박, , 서리, 바람, , 언덕, 나무들, 들짐승, 가축, 새는 물론이고 세상에 사는 모든 지도자들과 백성들, 젊은이와 노인 그리고 아이들까지 주님을 노래하라고 명령합니다. 그 분의 위대하심을 자랑하라는 말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찬양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맹목적으로 찬양하라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과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분을  노래하라는 말입니다.  명령처럼 들리지만 시편 기자는 천지 만물들이 실제로 하나님을 자랑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누가 그들을 무시하거나 깔보아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민들레 꽃 보고 왜 장미도 아닌 것이 그렇게 도도하느냐고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민들레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기에 그 분의 솜씨를 자랑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때때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시를 당합니다. 스스로 열등의식에 사로 잡히기도 합니다. 외모에 불만이 많아서 성형수술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랍니다. 장점이 아닌 단점만 찾아내 스스로 속상해 합니다. 하나님은 무척 답답해 하실 것입니다. 고슴도치가 자기 새끼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하듯이 그렇게 생각하실 텐데 자기 부족한 것만 가지고 슬퍼하니까요.  우선 열등의식부터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5. 찬양할 때 명심할 것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성가대원들을 지휘자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도 지휘자이신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시작 신호를 보낼 때 똑같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가대가 찬양을 할 때 합창을 하지 독창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같은 곡의 같은 부분을 노래해야 합니다.  자기 목소리가 튀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화음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할 일이 무엇입니까?  연습을 해야 합니다. 주일 예배에서 5분 찬양하기 위하여 한 시간 가량 연습합니다.  

 

모두가 노래 부르는 은사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각자 각각 다른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은사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자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여 자기 은사를 활용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차인태 아나운서를 기억하십니까?  오래 동안 장학퀴즈 사회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육영수 여사의 장례식 실황을 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이틀 후에 그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저쪽에서 “나 박정희 입니다.” 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차인태 아나운서가 당황하여 “저, 차인태 입니다.” 라고 대답하자 “차인태씨, 방송 잘 봤습니다.” 라고 칭찬의 말을 했습니다.  아마 차인태씨는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칭찬하는 전화를 받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6. 결론

하나님의 칭찬을 들을 만큼 열심히 살고 있나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을 진심으로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삶으로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도 더욱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 인생을 사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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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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