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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평한 하나님인가?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 덕분에 멕시코 선교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멕시코에 있는 동안 저에게 떠나지 않는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공평하신 분이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입니까?

=저는 미국 사람들은 복 많이 받고 멕시코 사람들은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멕시코 원주민의 삶의 환경이 너무나 열악했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인디오들은 6.25 사변 이후 또는 판자촌에 사는 사람들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교회만한 크기의 집에서 사는 사람도 있었지만 원주민들은 너무 가난했습니다.

=그들이 사는 집은 흙 벽돌 또는 종이를 압축하여 만든 합판으로 세워졌습니다.

=방과 부엌이 같은 공간에 있고 방바닥은 흙인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쓰레기장에서 주어다가 놓은 것 같은 낡은 침대는 지저분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몇 십 년 전의 한국의 냄새가 지독한 시골 변소와 같았습니다.

 

=이런 집에서 사는 사람은 그래도 나았습니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깜포라는 집단거주지에서 살았습니다.

=한국의 쪽방과 비슷했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이라고 믿기 어려운 방에서 5-6명의 아이들이 부모와 살았습니다.

 

=한 아이의 운동화에는 구멍이 많이 있어 팀 원 중 한 분은 신발을 벗어 주었습니다.

=어떤 지역은 전기와 수도물이 없어 물도 사서 먹습니다.

=지하수는 식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루 종일 농장에서 일해야 8불을 버는데 식료품비는 미국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처음 선교지에 도착했을 때는 하나님은 그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의 환경이 마치 버림받은 사람들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원주민들을 돌보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교사 부부를 통해 주님이 멕시코 원주민도 뜨겁게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선교사 사모께 물었습니다.

=여기서 살면서 누가 가장 많이 보고 싶고 아쉬운 것이 무엇입니까?

-이에 대하여 사모님이 그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자녀들도 생각 나지 않을 만큼 여기서 만족하면서 살아요.

 

=하나님은 선교사 부부를 통해 원주민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2. 누가가 경험한 하나님

-예수님 당신 살던 이방인들도 하나님이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만 사랑하지 이방인들에게는 관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가는 하나님이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사랑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위해서도 오심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누가는 이방인중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누가가 누구입니까? 그는 예수의 제자중의 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를 만난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방인 의사로서 바울과 선교여행에 동행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그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무엇보다도 성령님의 역사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목격하고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경험한 것을 써서 이방인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누가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로마인 관리 데오빌로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누가 자신이 성령에 붙잡힌바 된 것입니다.

=제자가 아니면서도 예수님과 초대교회의 이야기를 전하라는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공동체가 처음 시작될 때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3. 세상을 바꾸는 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100 여년 동안 사람들은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무척 많이 만들었습니다.

=자종차, 전기, 라디오 TV, 전화, 컴퓨터, 인터넷, 고속도로, 휴대폰, GPS 등입니다.

=이런 기기들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었지만 사람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이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서 올까요?

=사람을 통하여 옵니다.

=사람을 바꾸는 힘은 어디서 옵니까?

=누가 사람을 바꿉니까?

=사람을 바꾸는 것은 보이지 않는 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기독교는 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오늘날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령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도 믿지 않는 메시야를 이방인들이 믿게 되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를 만난 적 없는 바울이 사도가 된 것도 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말합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 당시의 세례는 물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 들어가는 침례입니다.

=침례는 자신은 죽고 성령님의 은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지난 2천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을 감동시켜 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4. 엄순호 선교사

=멕시코 원주민의 삶을 바꾸는 분은 엄순호 선교사였습니다.

=엄 선교사가 원주민들을 섬기도록 만든 분은 성령님입니다.

 

-엄선교사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감리교회 목회자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도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목회를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2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부르심을 계속 거절할 수는 없었습니다.

 

-성령님은 엄순호 선교사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그를 멕시코로 보내셨습니다.

=2년 동안 멕시코 시티에 있는 대학에 가서 스페니쉬를 배웠습니다.

=그 후 원주민인 인디오들과 함께 살기 위하여 정착한 곳이 까말루 입니다.

 

-엄 선교사는 1998년부터 인디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8개의 교회를 지어 주민들이 가까운 교회에 가도록 했습니다.

=캄포라는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방문하여 기도와 찬송을 가르칩니다. 

 

5. 우리를 부르신 성령

-저는 우리교회와 비전교회 14명도 주님의 성령이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선교에 참가했다는 말입니다.

 

-이번 선교 여행을 다녀와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은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을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비전교회나 북부보스톤 교회가 독자적으로 선교를 하려 했다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연합하여 하는 선교가 우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그렇게 감동시키셨습니다.

 

=멕시코 선교를 선교사 부부만의 힘으로만 할 수 없습니다.

-선교사는 선교사로서 할 일이 있고 우리는 우리가 할 몫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선교지에 가지는 못하지만 물질과 기도로 참여하셨습니다.


6. 시멘트

-집을 지을 때 시멘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모래, 자갈, 시멘트, 그리고 물이 잘 혼합될 때 콩크리트가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하여 아낌없이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드린 것을 합쳐서 주님은 사람을 바꾸십니다.

=바꾸어진 사람은 주님의 뜻을 따라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세상을 바꿉니다.

 

7. 결론

-선교는 밑 빠진 독에 물 붙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짧은 기간 동안 선교지에 가서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겠느냐고 묻습니다.

 

=저는 선교는 믿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고 우리의 눈을 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감리교회와 장로교회가 한국 선교를 시작함으로써 이처럼 성장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이 기독교가 부흥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멕시코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나 언젠가는 멕시코도 한국처럼 발전할 것입니다.

 

-조금 후에 김지영 집사님의 보고를 통하여 좀더 자세히 들으실 것입니다.

=비록 큰 성과는 아니라도 이번 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은 그곳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선교를 하나님이 완성하실 것입니다.

 

=한가지 보고 드릴 수 있는 것은 짧은 기간 동안에도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여름 성경학교를 마치고 떠날 때입니다.

=한 아이가 여름성경학교를 인도자 중 한 분의 손을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았습니다.

=자기에게 사랑을 베푼 분을 떠나 보내기가 너무 아쉬웠던 것입니다.

=제발 가지 말라 붙잡는 아이의 표정 속에서 저는 성령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한 아이에게 베푼 작은 정성이 그 아이를 감동시킨 것입니다.

=그 아이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이 세상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우리의 손과 발을 사용하십니다.

 

=우리 곁에 오신 성령은 우리를 바꾸셔서 이 세상을 변화시켜 가실 것입니다.

=성령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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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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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 - 열왕기상 19:1-8 - 2/28/2010 imagefile 3083 2010-03-01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 - 열왕기상 19:1-8-2/28/2010 1. 일년 전의 실망 약 일년 전입니다. 미국에서 목회를 하던 여동생 부부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물어 보지 않아도 이유는 분명합니다. 미국에 정착하기 위한 수속이 잘 되지 않은 것입니다. 할 말이 없었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과 딸을 미국에 두고 돌아가는 부모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다. 부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겠습니까? 한국의 가족이 왜 돌아왔느냐고 물으면 대답할 말이 없어 차라리 죽고 싶은 심정이 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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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 에베소서 5:14-19-2/7/2010 1. 졸다가 노칠뻔한 비행기 지난 주일 저녁 저는 휴스톤 공항에서 레이건 공항으로 오는 비행기 탐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졸려서 눈을 부치다가 시계를 보았습니다. 탑승 시간이 지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탑승 게이트를 보니 사람들이 전혀 탑승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급히 일어나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니 탑승하는 문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헐레벌떡 새로운 문을 향하여 뛰어가보니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만일 계속 졸고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