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Column
지난 주말
Chambersburg, PA 에 있는 Wilson College 에서 여름 수양회를 하고 주일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동참하지
못한 분들께 알려 드리고 다녀오신 분들께는 평가하는 의미에서 3일 동안을 회고해 봅니다.
어른, 중고등 학생들 그리고 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약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거리는 약 백마일 정도, 숙소는 대학교 기숙사를 사용하였고 음식은 학교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어른들은 에베소서 4장 말씀을 중심으로“함께 자라가는 공동체”라는 말씀을 묵상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영분 속장님, 서정애 속장님 그리고 안영수 권사님과 배재현 장로님의 간증도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기도회를 했고 토요일 오후에는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드민턴, 농구, 축구, 활쏘기를 하고 낮잠을 즐기는 분도 계셨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캠프 화이어를 하면서 이야기와 노래를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과일과 음식을 들고 새벽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틀 저녁을 수양회 장소에서 지내다 보니 교우들끼리 모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밤을 새우며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주제 강사와 찬양팀을 초청한 어느 해 보다도 은혜로운 모임이었습니다. 회개하고 감동 받은 학생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도 많이 기뻤습니다. 몇 해 동안 소홀함의 빚을 조금은 갚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는 6차례의 말씀을 증거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양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