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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 6월입니다. 금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을 회상해 봅니다. 여러 가지 점에서 큰 도전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비움내려놓음이라는 단어의 뜻을 경험한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금년도 7개월이 남았습니다. 이 기간도 삶이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칠지 모르지만 열심히 살아 생명을 주신 분께 부끄럽지 않기를 바랍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가려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우 여운계 씨가 세상을 떠난 소식입니다. 많은 동료와 후배 배우들이 그 분이 세상을 떠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남편도 모르게 10억 가량을 남을 돕는데 사용했답니다. 암과 싸우는 중에도 연기를 중단하지 않았구요. 그 분을 잘 아는 분들은 아쉬워합니다. 쉬어 가면서 했더라면 더 오래 살 수 있었을 거라구요. 

     본인은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다가 끝을 맺었으니 유감이 없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라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가진 것을 나누면서 살았으니 더욱 값진 삶이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야드세일이 있습니다. 목적은 모든 교우들이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1일은 아버지 날입니다. 육신의 아버지와 영적으로 아버지 역할을 해 주는 분께 감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복된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