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주를 알자 – 호세아 6:1-3- 12/31/2009
1 새해 소원
여러분의 새해 소원은 무엇입니까? 총각과 처녀는 결혼을, 직업을 찾는 사람은 직장을,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사업을 구하는 분은 사업을, 아픈 사람은 건강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소원이 이루어지면 더 행복해 지리라고 기대합니다. 꼭 소원이 이루어져도 행복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참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2. 나의 소원: 주를 더 알기
그것은 하나님을 좀 더 알고 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가까이 할 때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호세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실 것이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북왕국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앗시리아에게 망합니다. 사마리아에 이방인들이 쳐들어와서 살고 유대인 여자들과 혼인하여 혼혈인을 낳습니다. 유대인 일부는 포로로 잡혀가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호세아는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내리신 벌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온 몸이 상처투성인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머지않아 이스라엘을 살려 주시고 그들을 다시 일으켜 주시리라고 말합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항상 함께 하신다고 말합니다. 이제 주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히 알자고 권합니다. 적당이 아니라 확실하게 애를 써서 하나님에 대하여 알자고 권합니다. 6절에는 백성들이 제사 드리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고 말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안다고 말씀하실까요?
3. 부부는 서로를 아나?
많은 부부가 함께 살지만 얼마나 상대방을 알고 살까요? 한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늘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이 대답합니다. “그럼, 말하면 잔소리지.”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라도 당신 사진만 보면 씻은 듯이 사라지거든." 아내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행복해진 아내가 말합니다. “와,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예요?" “그럼”하고 끝났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남자가 뭐라고 한 지 아십니까? "당연하지!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거든..."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있을까? 라고 말이야... "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어서 좋기는 하지만 좀 씁씁하지요. 농담이지만 아내를 기쁘게 할 줄 모르는 남편입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지
남자가 여자를 잘 모르고 남자가 여자를 잘 모르듯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말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부보다 더 더 가깝다고 할 만큼 모든 것을 아는 사이입니다. 서로 얼굴을 보면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마음 상태를 아는 사이입니다.
5. 송창식의 우리는
한국의 가수 송창식씨가 부르는 “우리는”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여러분의 아내와 남편이 이런 사이입니까? 이러헥 운명처럼 만났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도 말할 수 있는 사이입니까? 하나님과 우리의 만남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그렇게 잘 알지 못할 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잘 아십니다.
6. 시편 139편
“주님, 주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 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길을 가가나 누어 있거나, 주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혀로 놀려 아무 말하지 않아도 주께서는, 내가 그 혀로 무슨 말을 할지를 미리 다 알고 계십니다.” 이렇게 가까운 연인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관계가 깨졌습니다. 호세아는 그 멀어졌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오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확실하게 오시는가 하면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하나님이 오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도 주님께 돌아오라고 말합니다.
7. 60년 만에 만난 연인
60년전에 서로 사귀던 남녀가 서로
만나지 못해 각각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 했다가 오랫 세월이 흐른 후에 다시 만나 부부
가 되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사이가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하
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호세아와 그의 아내 고멜과의 사이로 설명합니다. 호세아
의 아내 고멜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어느날 호세아를
불러 고멜을 데려 오라고 말합니다. 고멜에게 가서 그녀를 돈을 주고 다시 사오라고 말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 만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로 돌
아간다는 의미는 바로 그것입니다. 옛 사랑과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자
기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입니다. 헤어졌다 다시 만난다기 보다는 하나님이 멀리
계시지 않고 가까이 계심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잊지 않기 위하
여 무엇을 해야합니까? 바로 그 분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8. 시편 1편의 행복
시편 1편의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복 있는 사람음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
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말합니다. “복되어라. 야훼께서 주신 법을 낙으로 삼아 밤낮으로 그 법을 되
새기는 사람, 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그는 냇가에 심어진 나무 같아서 그 잎
사귀가 시들지 아니하고 제 철 따라 열매 맺으리.”
9. 하나님을 인정하기
잠언 6장 6절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인정한다는 말이 안다는 말과
같은 단어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인정하라는 말입니다. 내
가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가 하는 일이 성공의 길로 가
도록 하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2010년에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주님을 좀 더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덧 무슨 일이 생겨도 여러분 속에 참 기쁨과
행복이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